가장 후회하는 블로그 커스터마이징
금년 4월 즈음에 다크모드를 대응하여 이미지 색상을 반전하는 기능을 구현하였었는데요.
[css를 활용한 다크모드 이미지 자동 대응
소개다음 영상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아이디어https://github.com/joonas-yoon/boj-extended?tab=readme-ov-file GitHub - joonas-yoon/boj-extended: 백준 온라인 저지(BOJ)를 확장된 기능과 함께
ko.puleugo.dev](https://ko.puleugo.dev/190)
다크모드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써 제 블로그는 다크모드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는 현재 가장 후회하는 블로그 커스터마이징입니다.
재앙의 시작
뭔가 틀렸다는 것을 느낀 것은 동아리 사이트에 블로그 탭을 구현할 때 였습니다. 크롤링한 게시글의 이미지가 White Mode에서 볼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색상 반전이 되지 않아, 이미지도 하얗고 배경도 하야니까요.
이는 곧 콘텐츠가 블로그의 css에 의존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계왕권을 사용하여 다른 플랫폼에 글을 배포하게 되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래는 Medium 플랫폼에 배포한 이미지입니다.
Medium에 동일한 글을 배포하면 이미지가 안보이는 현상 발생
"뭐.. 다크모드로 보면 되겠네."라고 생각하셨겠다면 Medium은 White Mode만 제공합니다. 우측은 Dark Mode Reader라는 구글 확장프로그램으로 CSS를 다크모드처럼 변경한 화면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미지를 볼 수 없습니다..
안하느니 못했나?
세상에 그런일이 어딨습니다. 이게 다 경험이니까요.
White Mode 기반으로 색반전 CSS를 변경하고 과도하게 꺠지는 이미지를 변경해야겠습니다.